셰린 아부 아클레의 죽음에 대한 조사요구가 커지고 있다

유엔, 미국, 영국, 유럽연합(EU)은 수요일 이스라엘이 점령한 요르단강 서안을 급습하던 중 베테랑 알자지라 언론인 셰린 아부 아클레의 사망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다.

아부 아클레(51세)는 예닌 시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을 취재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에 따르면 또 다른 언론인 알리 알 사무디도 등에 총을 맞았다.

“나는 알자지라 기자 셰린 아부 아클레의 살해를 강력히 규탄한다. 그녀는 오늘 아침 점령된 요르단강 서안의 제닌에서 이스라엘 보안군의 작전을 취재하다 실탄에 맞았다”라고 유엔 중동평화프로세스 특사 토르 웨네슬랜드는 트위터에서 말했다.

“나는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들이 책임을 지게 할 것을 촉구한다. 언론 종사자들은 절대 표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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